맨큐의 경제학에서 가계와 회사의 채무에 대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계의 채무:
가계는 소비나 투자를 위해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빌린다.
가계의 채무가 높아지면 이자비용이 증가하여 미래 소득의 일부를 차지하게 되고,
이는 소비를 감소시키고 불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가계의 채무 상환 능력은 가계의 소득, 자산, 채무 상환 능력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나의 DSR 풀레버리지의 끝은 어디일지 너무 무서워 진다.
차근히 좀 갚아야한다.
회사의 채무:
회사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 발행 등의 방법으로 채무를 지게 된다.
채무 비율(채무 ÷ 자기자본)이 높을 경우,
이자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기업의 이익을 감소시키고 불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회사의 채무 상환 능력은 기업의 현금흐름, 자산 가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이러한 가계와 회사의 채무는 경제 전반적인 안정과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정부나 중앙은행 등이 적절한 정책을 통해 채무 비율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채무 상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는 돈을 어떻게 빌릴까?
회사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일부를 아래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주식 발행: 회사는 자본시장에서 주식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주식 발행을 통해 회사는 주주에게 일정 금액의 지분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자금을 받습니다.
채권 발행: 회사는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채권 발행은 회사가 발행한 채권을 산 사람에게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는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은행 대출: 회사는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회사는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대출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자산 매각: 회사는 자사의 자산을 매각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매각한 자산에 대한 가치보다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현금 유입 창출: 회사는 매출 증가나 비용 절감 등을 통해 현금 유입을 증가시키거나,
주식 발행이나 채권 발행 등으로 인한 부채를 감소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현금 유출을 차단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회사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조합하여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중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을 더 알아보자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의 종류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채 (Corporate Bond):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투자자는 이에 투자하여 회사로부터 이자를 받는 대신, 만기일에 원금을 회수합니다.
차입금증권 (Debt Securities):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주로 채무조정권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이자율이 상승할 경우, 회사는 채권의 이자율을 인상할 수 있습니다.
우선주 (Preferred Stock): 일반주보다도 우선하여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주식입니다. 회사가 부도가 발생할 경우 우선적으로 상환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이브리드 증권 (Hybrid Securities): 채권과 주식의 특성을 결합한 형태의 증권으로, 일정한 이자를 보장하면서도 주식과 같은 수익률을 노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채권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위에 나열된 채권들을 조합한 형태입니다.
미국에서의 재무 건전성 평가는 어떻게 이뤄질까?
미국에서는 채무비율을 평가할 때 일반적으로 두 가지 지표를 사용합니다.
첫 번째는 총 부채 대 총 자산 비율(Debt-to-Asset Ratio)이고,
두 번째는 총 부채 대 총 자본 비율(Debt-to-Equity Ratio)입니다.
일반적으로 채무비율이 1을 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회사의 자산이 부채보다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채무비율을 평가하여 건전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14장 노동시장
맨큐의 경제학에서 다루는 노동시장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용과 실업
노동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고용과 실업입니다.
고용과 실업은 경제성장과 불황,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등 경제의 거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며,
노동시장의 안정성과 경제의 건전성을 결정합니다.
임금과 인센티브
노동시장에서 임금은 노동자들의 인센티브를 결정합니다.
노동자들은 노력과 능력에 비례해서 보상을 받아야 하며,
이를 통해 노동자들은 더욱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또한, 노동자들이 받는 임금 수준은 기업의 생산성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생산성은 정말 임금과 비례할까?
회사 사람들은 항상 받는만큼만 일하려고 한다.
나도 사실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때가 있던것 같다.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
노동자 임금수준과 기업 생산성 간의 관계는 매우 복잡합니다.
일반적으로 노동자들의 임금이 높을수록 기업의 생산성은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것은 노동자들이 높은 임금을 받을 경우 더욱 열심히 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더 나은 교육과 훈련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기술 향상과 혁신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높은 임금을 지불하면 기업의 비용이 증가하고, 제품 가격을 인상시켜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금이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며,
임금과 생산성 사이의 상호작용은 매우 복잡합니다.
생산원가에 들어가는게 인건비.
그리고 인건비는 매우매우 줄이기 어렵기에 기업에서 가장 민감하게 다루는 사안
예를 들어,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로봇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인 경우,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줄어들어서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의 임금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서는 노동자들의 경력과 기술 수준이 높아질수록 높은 임금을 지불하는 것이 필수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동자의 임금수준과 기업 생산성 사이의 관계는 매우 복잡하며,
다양한 요인들이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미칩니다.
인력의 이동성
노동시장에서 인력의 이동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인력의 이동성이 높을수록 노동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으며,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인력을 뽑아내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력의 이동성은 국가 간 뿐 아니라 지역 간, 산업 간 등 다양한 차원에서 이루어집니다.
미국의 노동 유연성은 어디서 올까?
미국의 인력의 이동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미국은 국내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동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노동시장의 유연성도 높은 편입니다. 이로 인해 노동자들은 자신의 역량과 경험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으며, 이직이나 지역 이전을 통해 노동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역시 내수시장이 커야 짱인가.
우리나라 출산율도 세계 꼴찌인데.. 내수시장이 가뜩이나 안좋은 상황에서
더 좋기는 점점더 힘들거란 생각뿐
내수가 커야 소비재들의 품질도 올라가고 (대량생산, 비용 절감)
수요가 많으니 사람들도 서로 많이 뽑으려고 하고
그런 선순환도 나올텐데
인구이거 진짜 중요한것 같다..
미국의 인구는 오히려 중국보다 젊다고 하는 충격적인 사진들을 봤다.
중국이 오히려 한국처럼 빠르게 노령화되고 있다고.
미국은 대체 어떤 나라일까
둘째, 미국은 연방제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간 노동법이 주별로 상이하게 적용되는 것과 달리,
미국 국내의 노동시장이 상대적으로 균등하게 운영되도록 도와줍니다.
이에 따라 노동자들은 다른 주로 이전하여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셋째, 미국은 고등교육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높은 교육수준을 보유한 노동자들은 보다 복잡하고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그들의 능력이 요구되는 산업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귀육물의 존재는 미국 내의 노동시장이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는 필수적인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인력의 이동성이 높아지며, 이는 노동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경제 성장과 노동 시장 유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노동조합과 단체교섭
노동조합은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노동조합은 노동자들이 기업과 대등하게 교섭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체교섭은 노동자와 기업 간의 교섭을 노동조합을 통해 진행하는 것입니다.
노동시장의 균형
노동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
노동자들이 원하는 수준의 임금과 일자리 수요와 기업들이 원하는 수준의 노동력 공급 사이에는
균형점이 존재합니다. 이 균형점에서는 노동자들이 만족하는 수준의 임금을 받으면서도
기업들은 효율적으로 생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