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기란 경제활동이 일정한 주기를 따라 변동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주기는 경기확장, 고조기, 경기침체, 침체기의 네 단계로 나뉩니다.
이러한 경제주기는 총 수요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총 수요는 경제 전반의 수요를 말하며, 소비, 투자, 정부 지출, 수출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경제주기의 각 단계에서 총 수요의 요소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이러한 변화가 경제주기를 더욱 심화시키는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경제주기의 성장기에는 일반적으로 투자와 소비가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총 수요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생산 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어 경제 성장을 촉진합니다.
반면에 경제주기의 침체와 위축기에는 투자와 소비가 감소하고,
일자리가 감소하기 때문에 총 수요가 하락하게 됩니다.
이 경우 정부는 지출을 늘리거나 기준금리를 낮춰 경기 부양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경제회복기에는 투자와 소비가 다시 증가하게 되어 총 수요가 상승하고, 경기가 회복됩니다.
따라서 경제주기와 총 수요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경제주기에 따라 총 수요가 변화하고,
이에 따라 정부는 적절한 정책을 통해 경제 성장을 유지하고 안정화시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맨큐의 경제학 10장에서는 경제주기의 각 단계에서의 총 수요와 경제활동의 변화를 설명하고,
경제주기에 따른 정책 수단을 논의합니다.
11장은 그 유명한 국제 무역 이론.
본인을 위해서도 이런 생각을 해봐야 한다.
맨큐의 경제학에서 국제무역 이론은 다양한 모형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국제무역 이론인 상대적 우위 이론과 국제생산요소이동 이론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상대적 우위 이론
상대적 우위 이론은 국제무역의 원동력으로 각 나라가 생산하는 상품 중에서
다른 나라보다 비교적 더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상품에 집중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이론입니다.
이는 두 나라 간의 상대적 생산능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이 자동차와 기계를 생산할 때 비교적으로 더 경쟁력 있는 기술과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고,
일본은 전자제품과 고급 스틸 제품 생산에서 경쟁력이 높다면,
한국은 자동차와 기계를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일본은 전자제품과 스틸제품을 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를 통해 국제무역이 발생하고, 효율성과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각자가 잘하는걸 해서 서로를 돕자.
내가 가장 잘하는걸 찾아야한다.
국제생산요소이동 이론
국제생산요소이동 이론은 국제무역의 원동력으로
각 나라에서 사용하는 생산요소(노동, 자본, 자연자원)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이론입니다.
이론에 따르면, 생산요소의 움직임은 생산량을 최대화할 수 있게 하며,
이에 따라 국제무역도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노동비용이 높아 자동차를 생산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부적합하지만,
미국은 기술력이 높아 컴퓨터를 생산하기에는 적합하다면,
한국은 노동비용이 낮아 자동차 생산에 적합하지만,
컴퓨터를 생산하기에는 기술력이 낮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은 컴퓨터를 수입하고,
한국은 자동차를 수입하는 것이 유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국제 무역은 생산요소의 이동을 통해 효율성과 경제성장을 이뤄냅니다.
가만보면 국제 생산요소이동 이론도 시작은 상대적 우위이론에서 시작된 격차가
생산요소의 움직임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된다.
기술력을 갈고 닦은 나라들이 먼저 발전하면서 나라의 최소 임금을 올리게 되고
그 결과 생산요소들이 움직이며 국제 무역이 생길것 같다.
하나의 이론이라고 보인다.
12장에서는 국제금융과 환율을 다룬다.
맨큐의 경제학에서 국제금융 시장과 환율에 대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율: 환율은 한 나라의 통화가 다른 나라의 통화와 교환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환율은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며, 경제적 변화나 정책 변화 등에 따라 변동됩니다.
환율 시스템: 환율 시스템은 각 나라의 통화가 교환되는 규칙을 정하는 규칙체계입니다.
과거에는 금위기에 기반한 환율 시스템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자유환율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있던 금달러 표준이란 무엇이었을까?
과거에는 Bretton Woods 협정이라는 금융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국제 화폐체제로,
1944년 미국의 뉴햄프셔주 브레튼우즈에서 집행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미국 달러를 기준통화로 삼고, 다른 나라의 통화들은 미국 달러에 대한 고정환율제로 결정되었습니다.
각 국가는 미국 달러를 대상으로 고정 환율을 유지하면서,
미국 달러를 보유한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금으로 환전이 가능했습니다.
따라서 미국 달러는 금의 대용통화로 쓰이기도 했고,
이는 '금-달러 표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 초반, 미국의 경기침체와 외환위기로 인해
미국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이 시스템은 붕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유동환율제가 시행되면서, 환율은 시장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금 달러 표준을 처음으로 도입한 사람은 1944년 브레튼우즈 회의에서 이뤄진
국제 통화 및 금융 협정을 주도한 미국의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입니다.
그러나 이전에 금과 통화 간의 관계를 탄생시킨 브레티지스 우즈 협정을 설계한 사람은
영국의 존 메이너드 케인스(J.M.케인스)입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어떤 사람인가?
해리 S. 트루먼(1884-1972)은 미국의 제33대 대통령으로
1945년 4월부터 1953년 1월까지 8년간의 임기를 맡았습니다.
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민주당 정치인이며,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세계적인 지위인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orld Bank)을 창설하고,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유럽 복구를 위한 마샬 플랜(Marshall Plan)을 추진하여 미국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크게 높였습니다.
또한, 1947년 6월 그의 대통령 주도로 제정된 국가안보법(National Security Act)으로 국방부, 국립안전보장회의(NSC), 중앙정보국(CIA) 등을 창설하여 국가 안보체제를 보강하였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또한 1948년에 이스라엘의 독립을 인정하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을 창시하였습니다.
듣기만 해도 굵직한 기관과 제도들을 만든 실로 대단한 실무형 대통령이었다.
IMF와 세계 은행을 만든 사람이자 국가안보와 CIA를 창설한 사람
미국의 초강대국 느낌을 이때 만들어낸 것 같다.
2차 세계대전에서의 승리때문이겠지
이어서 환율과 관련한 내용
환율 변동성: 환율은 자주 변동하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기 위해 정부나 중앙은행은 환율 조작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환율 변동성은 전체적으로는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국제금융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환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위적으로 개입한 사례로는 플라자합의를 알고 있는데,
플라자 합의는 1985년 9월 22일 뉴욕의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G5(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정상회의에서 결정된 환율 정책으로,
당시 미국의 대규모 결함과 무역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 것입니다.
플라자 합의는 당시 미국 달러의 고평가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4개의 주요국인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이 미국 달러 대비 자국통화의 환율을
인위적으로 상승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일본과 독일이 각각 자국 통화의 가치를 인하시키고,
미국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미국의 수출 증가와 무역 적자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것입니다.
플라자 합의 이후 미국 달러의 가치가 상승했던 상황에서 일어난
이 합의는 미국 달러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지며,
다른 국가들의 수출이 증가하고 국제 경제가 변화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유로 그룹(유럽연합의 전신) 정상회의에서 유로화의 고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마아스트리히트 조약이 맺어지는 등, 다양한 국제적인 환율조정 노력이 이어져 왔습니다.
국제적인 다양한 환율 조정의 노력은 다음과 같다.
플라자 합의 이후에도 많은 국제적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루브르 합의 (1987년):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의 수출 증가로 인해 엔화가 과도하게 강세를 나타내면서,
미국과 유럽 연합은 이에 대응하여 루브르 합의를 체결했습니다.
이 합의는 엔화 평가를 인위적으로 낮추어 일본 수출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일본이 잘되는 꼴을 못보는 서구권..
유로 도입 (1999년):
유럽 연합 국가들은 경제 통합을 위해 유로화를 공통 통화로 도입했습니다.
유로화는 미국 달러와 대체될 만한 경제적 규모와 영향력을 갖춘 공통 화폐로서, 유럽 내에서의 환율 안정화를 이루는데 기여했습니다.
유로화가 생긴지 30년도 안됐구나..
중국 위안화 평가 조정 (2005년):
미국은 중국의 위안화 평가를 인위적으로 낮추어 수출 촉진을 이루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중국과 무역갈등을 유발했습니다. 이에 중국은 2005년에 위안화의 가치를 다소 평준화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런 위안화 평가절하 갈등은 2018년대도 심각했다.
양자택일 (2014년):
미국과 일본, 유럽, 캐나다 등이 참여한 TPP(Trans-Pacific Partnership)와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한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가 대결하는 형태로 대규모 무역협정에 대한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무역 분야에서의 환율 안정화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미국 달러가 너무나 킹달러로 평가받던 시대였나보다.
너무 높아도 미국 제품들이 수출이 안되면서 타격을 입었을게 분명하다.
지금은 85년대가 아닌 현대이므로 제조업 수출중심의 나라가 아닌 상황.
미국은 지금 킹달러 시대를 즐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서비스 제품들을 넷상으로 수출하고 기름도 자국에서 나오기 때문인지도.
국제금융 시장: 국제금융 시장은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가 거래되는 글로벌 시장입니다.
이 중에서 환율 스왑과 같은 파생상품은 환율 변동성을 관리하고,
국제 금융 거래에서의 위험을 분산시키는 데에 사용됩니다.
환율 변화의 영향: 환율 변화는 국제 무역, 외국인 투자, 국제 금융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국내 기업이 수출을 할 때 원화 대비 외화 환율이 높으면 수출이 쉽고,
반대로 환율이 낮으면 수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의 경우에도 외화 대비 원화 환율이 높으면 투자가 유리하고,
반대로 환율이 낮으면 투자가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